10월 14일 (토) 아동문화체험으로 방과후반 아동, 교사, 봉사자가 함께 동래읍성역사축제에 다녀왔습니다. 임진왜란 당시 동래읍성을 지키기 위한 송상현 동래부사와 읍성군민들이 결사항전한 긴박한 전투장면을 재현한 것을 비롯하여 대장간, 탈곡, 짚풀공예, 무기, 병영, 옥고 등 다양한 체험 등 다양한 볼거리들과 체험거리들이 가득하였습니다. 축제에 참여함으로써 아동들이 가슴뭉클한 애국심을 느끼게 하였으며 엽전으로 다양한 향토음식을 사먹어 봄으로써 보다 생생한 조선시대 서민들의 생활을 체험해 보게 했습니다. 맑고 눈이 시린 가을 하늘 아래에서 아동들 모두 타임머신을 타고 500년을 거슬러 조선시대로 날아간 듯 알차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