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8월의 토요일, 아침부터 복지관으로 아동들이 삼삼오오 모였습니다.

월드비전, 서구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주말에 뭐먹니' 참여 아동들을 위한 영양교육이 진행되는 날이었습니다.

아동들은 하루에 먹어야할 채소량에 대해 배우고 채소를 많이 먹기 위한 다짐을 하며 건강한 식습관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채소를 맛있게 많이 먹기 위해서 채소가 듬뿍 들어간 참치김밥과 피클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서툰 솜씨지만 집중하는 아동들의 눈빛이 예사롭지 않았습니다. 나만의 김밥을 만들고 함께한 친구들과 나눠먹기도 하며 웃음꽃을 피웠습니다.

오늘 교육을 통하여 채소도 골고루 먹는 습관을 가지게 되며 건강하게 자라날 우리 아동들을 지켜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