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 부기사와 아미동에 귀한 손님들이 방문해주셨습니다.

일본 오사카공립대학 외 일본 대학, 연구소 등에서 지역복지 연구를 위해 모인 복지연구조사팀이 부산의 사례를 연구하기 위해 복지관을 방문해주셨습니다.

토요일 아침부터 열띤 질문과 인터뷰로 한국의 사회복지관과 사회복지사, 그리고 지역 활동에 대한 큰 관심을 보여주셨습니다.

오후에는 아미동 기찻집예술체험장에서 아미맘스 손정미 회장님과 함께 주민들로부터 직접 지역활동 이야기를 들으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습니다.

부산의 사례에 깊은 관심을 보여주신 일본의 연구팀과 복지관, 주민들 모두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기에 다음에도 다시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특별히 부기사에 후원금까지 전해주신 노구치 교수님의 귀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먼 길 방문해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