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가 될 뻔한 보물, '씨글라스 마그넷 만들기' 체험부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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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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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5-07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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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에서 처음 개최되는 제1회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에
부기사도 참여했습니다.
바다에 버려진 유리조각에 예쁘게 그림을 그리는 씨 글라스(Sea Glsss) 마그넷 만들기 부스를 운영했습니다.
한 해 우리나라에서만 버려지는 해양 쓰레기의 양이 약 18톤이라고 합니다.
그중 유리의 비율은 약 6%로 약 1톤의 유리가 바다에 버려지고 있지요.
이렇게 바다에 버려진 유리들이 바위에 깨지고 파도와 모래에 휩쓸려 마모되면서 조약돌처럼 둥근 모양이 된 것을 바로 씨글라스라고 하는데
쓰레기가 될 뻔한 보물, 유리조각을 업사이클링으로 재탄생하는 바다유리의 변신에
어린이들의 뜨거운 반응과 함께 바다 쓰레기를 만들면 안되는 이유를 함께 나누며
즐겁고 의미있는 어린이날을 만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