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정규 수업 대신 아미초장 청소년마을학교의 일환인 인생학교 수업이 진행되었습니다.
경남중과 연계한 진로특강은 마을에서 주민들과 공동체를 이루며 활동하고 계신  마을공동체 활동가 선생님, 색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는 주짓수 선생님, 누구보다 청소년을 잘 이해해 주는 청소년상담사 선생님, 열린 마음으로 진로에 대한 고민을 하게 해주는 인디밴드 드러머 선생님, 생각하지 못했던 새로운 직업인 협동조합 기업에서 활동하시는 선생님이 오셔서 중학생 친구들과 좋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새로운 직업도 알고, 또 색다른 관점으로 진로에 대한 고민도 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강사 선생님들을의 이야기를 들을 때 친구들의 반응이 적극적이고 또 관심을 많이 보였고 이런 친구들 덕분에 자신감 상승하며 강사분들도 열정적인 강연을 해주셨습니다! 그런 모습들을 보며 함께 기뻐해주신 학교 선생님들까지, 서로가 서로에게 자극이 되는 모습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인생학교의 진로특강 수업이었던 만큼 미래를 이끌어 갈 청소년들에게 다시 한 번 희망이 되고 힘이 되는 시간이었기를 간절히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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