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역니은디귿.... 글자를 하나하나 섬세하게 쓰다보니
다시 글을 배우는 것 같은 기분이 든다는 POP교실입니다.
지난 주에 모여 서로를 소개하고 인사를 나누고 만나니 더 반가운 모습들이었습니다.
오늘 첫 수업으로 강사 선생님께 POP 글자 쓰는 방법을 알아가며 적어보았는데요!
말소리 하나 없이 숨죽이며 차곡차곡 신문지에 연습했습니다.
매번 쓰던 한글을 예쁘고 정성스럽게 적으려다보니 또 새롭게 보게되는 글자입니다.
참여하시는 한 분은 밥도 준비 안하고 글자 연습만 하고 있을 것 같다며 열심히 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시기도 하셨습니다.

이제 막 시작된 POP교실!!
조금은 긴~ 일정이지만 차근차근 배우고 연습하다보면
각자의 개성이 살아있는 예쁜 글씨들이 완성될 것 같습니다~
POP교실 주민들의 활약을 기대 해주세요^^

#아미초장도시재생프로젝트
#꿈과끼를키워주는마을
#마을창작공방
#예쁜글씨POP교실
#1회기시작
#두근두근 #열공하는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