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시민학교 역사캠페인 활동 "그 눈물, 우리가 닦에 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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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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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9-05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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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도 예쁘고 잘생겼는데,
개념까지 겸비한 중딩들이 떴다!
바로 청소년시민학교에 참여하고 있는 아이들인데요~^^
그동안 청소년시민학교 활동을 하며
우리 동네, 부산, 우리나라의 다양한 역사에 대해 배운 후,
일본군‘위안부’ 할머니들과 강제퇴거 위기에 놓인
‘우토로마을’ 주민들을 돕기 위해 모금캠페인을 열었습니다.
방학동안 매일같이 모여 만든 희망팔찌, 에코백, 파우치를 팔고
숨겨뒀던 요리실력을 맘껏 뽐내 맛있는 샌드위치와
핫도그, 시원한 음료수를 팔았습니다.
가슴 아프고, 슬픈 과거의 우리역사에 대해 배우며
마음이 슬퍼졌지만 이런 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 좋고,
슬픈 역사가 되풀이 되지 않도록 ‘함께 기억해달라’고
말하는 우리 중딩들의 모습에서 희망을 발견합니다.
“할머니~ 할아버지~
그 눈물, 저희가 닦아 줄께요.“
※모금된 후원금은 아이들과 함께 ‘정신대문제대책부산협의회 민족과 여성역사관’과 ‘KIN지구촌동포연대’에 기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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