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교실이 오늘로 종료되었습니다. 아미동 아이들을 위해 1년 가까이 수고해주신 자원봉사자 희연샘과 유진샘을 위해 아이들과 어머님들께서 파티를 열어주셨습니다. 직접 만든 케익에 떡볶이, 치킨, 과자까지^^ 자원봉사자 전희연 선생님께서는 아이들과의 아쉬운 맘에 일일이 선물을 준비해주셨습니다. 새롭게 단장될 공부교실이지만, 그동안 아이들과 정든 선생님은 아쉽기만 합니다. 그저 와서 공부만 하고 가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과 공부를 가르쳐주신 선생님과 그리고 아이들 보내는 부모님들과 모두 함께 만들어가는 영어교실 수업! 영어를 익히고 배우는 것 보다 함께함의 소중함을 훨씬 더 깊이 배우는 아미동 아이들! 그동안 모두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영어,수학교실로 새롭게 시작될 우리 아이들의 공부이야기는 쭈욱 계속 됩니다! 담당:권대교 사회복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