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환경감시단입니다! 쓰레기 무단투기 없는 깨끗한 마을을 위해 지역주민들과 아이들이 뭉쳤습니다. 아미동 내 쓰레기 무단 투기가 많은 3구역을 선정해 감시활동과 환경미화 활동을 했습니다. 최연소 환경감시단원 준명이도 고사리 손으로 작은 쓰레기를 주워 호박 장난감통에 한가득 쓰레기를 주웠습니다. 하지만 환경감시단원들의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눈 깜짝 할 새에 검은 봉지에 쌓인 쓰레기를 누군가가 몰래 버리고 가버리는 일이 빈번합니다. 근원적인 문제해결을 위해 다함께 고민한 결과! 1. 쓰레기 실명제 도입 2. 쓰레기통 설치 (관광객들을 위해서라도) 3. 상습 투기지역에 교대로 보초서서 감시하기! 등 다양한 의견들이 나왔습니다. 이런 의견을 토대로 5월 활동에는 쓰레기 상습 무단투기 지역 인근에 살고 계신 주민들을 찾아가 쓰레기봉투를 드리고 대신 치워주실 것을 부탁드려보려고 합니다.^^ 이렇게 고군분투하고 있는 환경감시단을 봐서라도 제발 쓰레기 무단투기 하지 말아주세요~! 다함께 깨끗한 아미동을 만들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