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성한 한가위 오늘만 같아라!”

2018년 9월 19일(수) 복지관 정원에서 한가위 행사인 ‘풍성한 한가위 오늘만 같아라’가 진행 되었습니다.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과 마을주민이 복지관 정원에 모여 전통 민속놀이인 투호와 제기차기, 팽이돌리기를 즐기면서 옛 추억을 되살렸습니다.

직원들은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어르신들을 맞이하였고, 몇몇 어르신들도 한복을 입고 오셔서 함께 사진찍으며 명절 분위기를 느꼈습니다.

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이 직접 떡메치기를한 떡에 콩고물을 묻혀 인절미를 만들어드렸습니다. 어르신들은 직접 쳐서 만든 떡을 정원에 둘러앉아 시원한 식혜와 함께 드시며 담소를 나누셨습니다.

행사가 끝나고 돌아가는 발걸음.
부산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과 한국전력공사 남부건설본부 사회봉사단이 감사의 마음을 담아 정성스레 포장한 추석선물(식품세트)을 나누어 드렸습니다.
가볍지 않은 두 손 만큼이나 풍성한 한가위가 되시길 바라봅니다.
후원과 봉사로 함께 해주신 한국전력공사 남부건설본부 사회봉사단에게도 감사의 인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