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달 동안 진행 되었던 예쁜글씨 POP교실이 종강되었습니다.
많은 연습과 집중이 필요한 만큼 섬세한 부분들도 필요했는데요~
마음만큼이나 예쁘게 써보려 했지만 쉽지 않을 때도 있었습니다.
그래도 재능을 찾았다며 감사하다는 주민도 계시고
마을축제 부스 이름을 적어주며 재능기부를 하기도 하고
이웃들의 부탁으로 재능 나눔을 하기도 했습니다.
마지막 수업 날에는 함께 식사하는 자리도 가졌는데요!
서로의 이야기를 듣고 나누며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다른 수업들보다 결과물이 한눈에 보이거나
실력이 한 번에 늘지 않아 포기하고 싶을 때도 있지만
꾸준히 노력해 완성해가는 주민분들을 보며 담당자까지 뿌듯해 지기도 했습니다^^
비록 수업은 끝났지만, 각자의 자리에서 연습하고,
또 마을에 필요한 일 있을 때는 재능을 나눌 수 있는 참여자분들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아미초장도시재생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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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