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한 해동안 대신여자중학교와 경남중학교에서는 아미초장청소년마을학교를 통해 여러 강사, 마을 교사와 학생들이 만나 다양한 수업들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렇게 마을의 사업을 지역사회에 있는 기관(복지관, 학교, 마을공동체)들이 함께 하면서 청소년들에게 더 의미있고 마을을 더 활성화 할 수 있는 방향들을 같이 찾아보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에 각 학교의 교장선생님과 진로부장 선생님들이 흔쾌히 허락해 주셔서 협약식을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2019년도 지역사회의 기관들이 청소년들의 성장을 위해 노력할 수 있는 시간들이 되길 기대해봅니다.

협약 후 며칠 뒤 경남중학교에서 한 달 전부터 나눔의 의미를 실천하고 싶다며 직접 준비한 사랑의 주머니를 직접 나눠주러 복지관을 방문해 주기도 했습니다. 청소년들이 자신 뿐만 아니라 주변의 사람들까지 그리고 많은 세대들과 소통하는 기쁨을 느끼는 순간이 되었기를 바래봅니다^^

#아미초장도시재생프로젝트
#아미초장청소년마을학교
#대신여자중학교 #경남중학교 #협약식
#부산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