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에는 2025년 또바기연합봉사단 6기의 발대식이 진행되었습니다.

서구 내에 있는 중학교 6곳의 학생들이 참석하니

복지관 강당이 가득 채워져 훈훈한 열기가 있었습니다.

아직은 서먹하지만 서로서로 얼굴도 익히고

어떤 활동을 하게 되는지, 왜 해야하는지를 함께 이야기 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이후에는 씨글라스를 활용해 업사이클링으로 석고방향제를 만들었습니다.

가정의 달을 준비하며 어르신들께 향기로 마음을 전해보았습니다.

단순한 자원봉사를 넘어 지구를 지키고 지역에 필요한 곳에 도움이 되어

더 살기 좋은 마을로 만들어 가는 청소년, 미래의 세대가 되어가길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