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8일 토요일. 아침부터 닥밭골문화나눔터에 아이들 웃음소리가 가득했습니다.
닥밭골 새바람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시작 된 '청소년평화공동체' 그 첫 이야기가 시작되는 순간이었습니다.
아직은 서로 어색하기도 하고,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것이 어렵기도 했지만
조금 서툴더라도 십대들의 이야기를 십대들의 방식대로 표현해보기 시작했습니다.
각자가 생각하는 평화가 무엇인지 고민해보고 이야기도 나눠봤으며,
우리가 꿈꾸는 공동체의 모습.
또한 내가 공동체를 위해 할 수 있는 것을 이야기해보고
앞으로 우리가 만들어갈 공동체의 다양한 모습들을 상상하고 기대해보았습니다.

이제 첫 발을 내 딛은 닥밭골_청소년평화공동체 ,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
앞으로 펼쳐질 우리들의 무궁무진한 이야기, 기대해주세요!

활동영상은 여기 ☞ https://youtu.be/uYZz0Sc8Px0 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