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5일 닥밭골새바람 마을축제가 있었습니다!
'청소년들이 모여서 평화 어쩌고 한데~'라고 소문만 무성했던 닥밭골 평화공동체 '에이레네' 친구들이 공식적으로 마을에 데뷔(?) 하는 날 이었어요.
약 한달동안 열심히 연습한 댄스공연 무대도 선보였고, 각자 집에서 챙겨온 물건들로 '평화장터'도 열었습니다.
평화장터 판매수익금은 '위안부 할머니'들을 위한 기부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라고 하더군요 :)
그리고 마을 주민들에게 닥밭골청소년평화공동체 '에이레네'가 대체 뭐 하는 모임인지, 어떤 활동을 하는지도 직접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어요^^

바쁜 학교, 학원 일정이지만 틈틈히 모여 우리 마을로부터 세계에 이르기까지 '평화'를 주제로 고민하고, 활동하는 에이레네 친구들의 다음이야기도 기대해주세요 !!!

[본 사업은 닥밭골새바람 뉴딜사업의 지원으로 진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