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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방역 럭키박스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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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고관리자
  • 조회 734
  • 입력 2020-09-22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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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바이러스와 태풍으로 다사다난했던 8월의 여름이 물러가고, 높은 하늘과 짧은 저녁해를 보아 부쩍 가을이 다가온 것이 느껴지는 요즘입니다.

사회적 거리 두기로 인해 가을의 살랑이는 바람과 푸른 하늘을 맘껏 볼 수 없는 요즘
부산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사례관리 가정의 지치고 공허한 마음을 달래기 위해 ‘마음방역 럭키박스’를 준비해보았습니다.

종이접기, 클레이 등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PLAY 럭키박스'
초코과자 만들기, 명화 그리기 등 방구석 작가가 될 수 있는 'DIY 럭키박스'
카레, 부대찌개 만들기 재료로 백종원이 될 수 있는 'COOK 럭키박스'
하루하루 식물의 커가는 모습에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PLANT 럭키박스'
이렇게 총 4가지의 럭키박스를 각 가정의 수요에 따라 전달했습니다.

최근 온라인 수업으로 매번 부모님이 준비해주는 밥으로 식사를 해결하다가 COOK박스의 식재료로 직접 카레와 부대찌개를 만들어 부모님께 보답해준 아이.
식물(율마)에 ‘율율이’라는 이름을 붙여 동생처럼 보살펴 준 아이.
이외에도 각자의 완성품 후기 사진을 담당자에게 보내주어 5명에게 시상도 했습니다!

조그마한 선물이지만, 후기를 통해 가족끼리 특별한 저녁을 먹고, 열심히 작품을 만들어 선보이는 등 코로나로 지쳐있던 마음을 힐링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비록 코로나19로 복지관은 비상근무체제로 운영되지만 마음은 한결 가까이하는 사례관리팀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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