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코로나 19로 마을에서 모임을 진행하지 못했던 주민들을 위해, 아미초장창작공방에서 하반기 창작교실을 개최했습니다. 사회적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여 10명 미만의 소수 모임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아미동과 초장동에서는 매주 월화수금! 색다른 네 가지 수업을 통해 새로운 이웃들을 만나고, 또한 새로운 창작교실들로 채워진 신규 공방을 통해 그동안 집안에 갇혀 답답했던 주민들의 여가생활을 풍성히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요즘 핫한 여가 프로그램인 플라워데코, 마크라메, 아크릴화 페인팅, 오일파스텔의 네 가지 공방으로 마을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집안에만 있어서 답답했는데 공방에서 새로운 친구도 만나고 배우고 싶었던 것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아요”
“내가 그린 그림이 마을 카페에 걸린다면 뿌듯할 것 같아요”
하반기에 새롭게 시작된 공방을 통해 아미·초장동 주민들에게 다양하고 재미있는 여가 생활을 바탕으로 주민들의 대화의 장이 되고, 공방을 통해 이웃과 이웃이 만나며 주민들의 재능이 다시금 마을로 환원되는 선구조인 창작공방의 이야기를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