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미동 마을과 서구 내에 위치한 중학교들의 연계를 통해
창의적 진로교육, "아미동 놀이창고"를 지난 5월 7일 금요일,
아미동 기찻집예술체험장과 초장중학교에서 진행하였습니다.

올해 첫 수업으로 진행된 "아미동 놀이창고"는
초장중학교와 부산중앙여자중학교가 함께 했습니다.
첫 회기 수업은 조향의 주제로
"개운죽 화분 만들기"를 진행하였습니다.

개운죽은 집중력 향상에 도움이 되고,
공기 정화에 효능이 있는 식물로써
학업과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친구들에게
잠시나마 힐링의 시간이 되었습니다.

마을강사님이 수업 진행과 함께
아미동 마을 이야기, 역사 이야기를 해주시면서
놀이창고 친구들은 재미있게 수업에 참여했습니다.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마을에서 이런 활동을 할 수 있다면 또 해보고 싶습니다."등의
소감을 발표하며, 다음 수업에도 참여하고 싶은 의지도 보였습니다.

"아미동 놀이창고"는 마을 자체가 배움의 장이 되고,
다양한 주제로 활동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아미동 마을에서 다양한 진로체험을 통해
꿈을 키워나가는 "아미동 놀이창고" 친구들에게
앞으로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