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3일~14일! 1박2일 간 마을공동체역량강화사업으로 진행되는
교육공동체 모들배움터의 ‘가지가지 워크숍’을 다녀왔습니다.
그동안 학습모임하며 나누고 논의해왔던 이야기를
앞으로 어떻게 그려나갈지 고민하며
우리가,
왜,
아이들을 만나야 하며,
어떤 마음으로 아이들을 대해야 하는지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작은 씨앗으로 시작한 나무가 자라서 가지를 뻗으며 열매를 맺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립니다.
오랜시간이 걸려도 ‘한 아이를 키우는데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이야기처럼
아이들이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어른들이 꾸준히 노력하고 애쓰는 모들배움터의 첫 걸음을 기억하며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