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와 무더운 여름에도 불구하고 주거취약계층의 이주는 계속되었고 

이주의 기쁨을 함께 나누기 위해 7월 11일(목) 주거상향지원사업 입주식이 진행되었습니다.

한 여름이면 숨막힐 정도로 더워 고시원에 있지 못하고 집 밖에서 방황할수 밖에 없었다는 박종호(가명)님과 

이전에 살던 집보다 백배 좋은 집으로 이사를 온것 같다는 김일호(가명)님은 새 보금자리로 이주 후 왕궁에 사는 것 같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하였습니다.

입주식에는 서구청 생활지원과를 비롯하여 암남동주민센터에서 함께하여박종호님과 김일호님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하고, 

집들이 선물로 식탁세트, 침구세트, 냄비세트, 화장지, 수건을 전달해 드렸습니다.

새로 이주한 곳에서의 희망찬 새 발걸음을 응원합니다! 

*본 사업은 국토교통부, 부산시, 서구청 지원을 받아 진행되는 사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