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릿느릿 산복도로 걷기 2회기_아미동 마을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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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고관리자
- 조회 673
- 입력 2021-07-1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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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도가 넘는 무더위가 기승인 어제 오후!
프로젝트 아미동의 동네살이 기록을 위한 여정이 계속되었습니다.
아미맘스 손정미 회장님의 안내로 비석마을과 용왕당까지 둘러보며 어린시절 들어보긴 했으나 그땐 잘 모르고 지나쳤던 아미동에 새겨진 아미동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힘든 피란시절을 오롯이 견디며 삶을 일구어낸 마을 어른들의 모습이 조심스레 그려지며 우리 마을의 힘을 다시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일본인에게는 삶에서 죽음으로 넘어가는 경계였고
이주민에게는 농촌에서 도시로 들어서는 경계였으며,
피난민에게는 타향과 고향의 경계”
이 경계선에서 자라온 청년인 프로젝트 아미동의 시선으로 기억되고 기록되어질 동네살이!
거창하게 말고, 우리 느낌으로 시작해보렵니다^^
프로젝트 아미동의 동네살이 기록을 위한 여정이 계속되었습니다.
아미맘스 손정미 회장님의 안내로 비석마을과 용왕당까지 둘러보며 어린시절 들어보긴 했으나 그땐 잘 모르고 지나쳤던 아미동에 새겨진 아미동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힘든 피란시절을 오롯이 견디며 삶을 일구어낸 마을 어른들의 모습이 조심스레 그려지며 우리 마을의 힘을 다시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일본인에게는 삶에서 죽음으로 넘어가는 경계였고
이주민에게는 농촌에서 도시로 들어서는 경계였으며,
피난민에게는 타향과 고향의 경계”
이 경계선에서 자라온 청년인 프로젝트 아미동의 시선으로 기억되고 기록되어질 동네살이!
거창하게 말고, 우리 느낌으로 시작해보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