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방학이다!!"라는 말이 무색하게
이 무더운 여름날,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한 활동! 지구시민학교가 시작되었습니다.
처음 만나는 친구들과 어색한 것도 잠시,
서로 이름을 묻고 또 조별 활동을 하며 조금씩 가까워져 갑니다.
지구시민학교에서는 모두가 동등한 사이임을 잊지 않고자
'야, 너, 언니, 형' 등이 아닌 '00님'으로 부릅니다.
나이도 학교도 중요치 않습니다. 우리는 똑같은 지구 시민입니다.
그렇게 조금씩 친구들도 알아가보며 지구에 대한 생각도 나누어 봅니다.
지구에 살아가는 한 사람으로서 지도를 다양한 관점으로 바라보며
나의 위치와 나의 삶을 다시 생각해 보게 됩니다.
그리고 지구시민학교만의 특별한 간식!!!!
제철 과일을 나누고, 각자의 텀블러를 챙겨와 사용합니다.
"이제 저 건강한 간식만 챙겨먹을거예요, 감사합니다!!!"
오늘부터 시작된 지구시민프로젝트!
'나'만 잘 사는 삶이 아니라 '우리'가 함께 지속가능한 삶을 꿈꾸어보는 십대들의 여정이 시작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