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가 심상치 않습니다. 다시 조심하고 또 조심해야하는 시기!
그렇지만 2020년을 겪으며 비대면만으로는 모든 것이 해결되지 않음을 우린 알고 있습니다.
여름방학부터 시작되는 소규모의 많은 프로그램 안내와
또 주민들이 필요로하는 것이 무엇인지 듣기 위해  어제, 오늘 이른 아침부터 주민만나기를 진행했습니다.

강유두도서관 담당자들과 지역조직팀이 함께 무더운 여름.
주민들을 만나며 주민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들으며
빠르고 편리하게 복지 정보를 받아볼 수 있는 방법을 안내했습니다.

지금 이 시기가 조심스럽고 걱정스럽긴 하지만
아무것도 하지 않을 순 없습니다.
그렇기에 조금 더 가까이, 안전하게 주민들에게 묻기 위해, 듣기 위해 다가갔습니다.

코로나19가 우리에게 모든 걸 멈추게 하는 것이 아니라
코로나19여도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을 꾸준히 시도하는 지역복지관이 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