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지구 아나바다가 끝난 뒤, 생활복지운동으로
11월에는 기후위기와 분리수거를 주제로 지역주민강좌가 진행되었습니다.

다소 다가가기 쉽지 않은 주제이면서도
생활 속에서 배제할 수 없는 이야기였는데요.
자원순환시민센터 대표이신 김추종 대표님께서 오셔서
기후위기의 현실과 분리수거의 필요성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강의를 해주셨습니다.

일회용품을 아예 안쓰기에는 어렵지만, 점차 줄여가고
귀찮고 불편하지만 작은 수고로움이 어떤 큰 영향이 있는지
알아가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내가 한다고 얼마나 도움이 되겠어?'가 아니라
'내가 할 수 있는만큼, 정확하게' 실천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p.s. 내 주위 10명에게만이라도 꼭! 지구를 위한 실천하기를 홍보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