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미동 마을복지계획수립추진단 교육이 끝난 후,
주민주도로 사업계획서가 작성되고 본격적인 활동이 시작되었습니다.
아미동 추진단은 꽃마을팀과 청년당으로 팀을 나눠 각각의 활동을 합니다. 가장 먼저 활동을 시작하는 "청년당"은 어르신들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시작했습니다.
홀로 계셔 장보기도 어려웠던 분들, 몸이 불편해서 거동이 어려운 분들을 모시고 맞춤형 장보기를 함께 하고,
오늘은 어르신들과 함께 우리동네 마을기업인 기찻집예술체험장에서 케이크 만들기 체험도 했습니다.
생전 처음 해보는 체험에 아이같이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며 청년당 회원들도 덩달아 신이 납니다.

같은 마을에 살지만 잘 알지 못했던 사람들이 만나 관계를 맺고 더불어 함께 사는, 진짜 이웃이 되어가는 중입니다.
언제나 그렇듯, 사람냄새 가득한 아미동 마을살이는 오늘도 성공적이었습니다.
아미동 마을복지계획수립 추진단 "청년당"과 함께 하는 마을돌봄프로젝트는 앞으로도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