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너무도 화창했던 지난 목요일!
아미동 주민주도마을복지계획 추진단 꽃마을팀은 어르신들과 함께 오랜만에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가까이에 있지만 타보지 못했던 송도 케이블카+자갈치유람선을 타보며 3년만에 이런 나들이를 하니 행복하다고 말씀해주십니다.
"옛날부터 내 커피솜씨는 알아줬어~"
라고 하시며 우리가 마실 커피를 직접 타서 무거운 가방에 둘러메고 오셔서 식사 후 함께 나누는 어르신의 귀한 손길에 이런 감동을 오랜만에 서로가 느껴봅니다.
함께 해주신 추진단의 세심한 눈길과 손길, 그리고 어르신들이 조금이라도 더 편안히 다녀올 수 있게 개인차량으로 더 넉넉히 준비해주신 귀한 마음 덕에, 안전하고 행복하게, 그리고 아주 신명나는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