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의 명절인 추석이 지나고 선선해지기 시작한 9월 둘째 주,
성인영어교실, 스마트폰 기초교육 수업을 듣기 위해 20명 남짓한 주민들이 복지관에 모였습니다!

“영어를 배우고는 싶은데, 알파벳도 모르니까 어디 가서 배우기도 힘들었어요.”
“스마트폰은 배워도 배워도 맨날 까먹으니까 다음 날 보면 모든 게 새로워요.”

끊임없이 배우고 익혀야 하는 영어와 스마트폰!

‘이번에는 확실히 배워서 꼭 일상에서 써먹어 보리라!’ 다짐한 참여자들은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어떤 내용을 배우는지 안내를 받고, 각자 수준을 파악하기 위해 레벨 테스트도 진행했습니다.

하나도 모르지만 전혀 부끄러운 것이 아니라는 담당 선생님의 말에 용기를 얻고 첫 수업에 참여했습니다.

성인 영어 교실은 기초 알파벳 a, b, c, d부터 차근차근 배워보고,
스마트폰 기초교육은 와이파이 연결하는 방법, 화면 밝기 설정하는 방법 등 환경 설정부터 배워봅니다.

열정 가득한 눈으로 수업에 임하는 참여자들!
마지막에는 얼마나 성장해있을지 기대가 절로 됩니다.
참여자들의 배움의 열정, 함께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