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50명의 아동들은 점빵에 들어와 학용품과 장난감, 간식 등을 스스로 고르고 담아가며 보호자의 도움 없이 자신이 선택할 수 있는 권리를 마음껏 누려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외에도 아동의 다양한 놀이활동을 통해 놀 권리를 알아보는 ‘놀 권리 캠페인’, 기후환경에 대한 OX퀴즈, 분리배출 체험 등을 통해 최근 급변하는 기후환경에 대처하는 방법을 알 수 있는 ‘지구시민팝업스쿨’ 과 연계하여 초록이점빵이 아동들에게 더 풍성하게 느껴질 수 있도록 진행하였습니다.

“부모님의 도움 없이 스스로 물건을 선택할 수 있어 자신감을 얻었어요.”

“스스로 물건을 고르는 재미를 알게 되었어요.”

“선생님들과 놀이 쿠폰도 만들고 환경을 생각하는 활동을 하게 되어 즐거웠어요.”

초록이점빵은 10월과 11월 2번에 걸쳐 아동의 선택권을 보장하는 나눔마켓을 계속 진행할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