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3일, 14일부터 시작된 우리마을 행복교실 수업,

시간이 흘러 어느덧 스마트폰은 8번째, 영어교실은 9번째 수업을 마쳤습니다!

초반에는 영어와 스마트폰을 하나도 모르는 상태로 배우느라 많이 힘들었던 참여자들이

이제는 집에서 복습도 하고 서로 물어보고 알려주기도 하며 수업에 대한 의지를 활활 불태우고 있습니다.

그 결과 스마트폰 참여자들은 메시지, 통화, 글그램, 카카오톡 기본 활용을 할 수 있게 되었고,

성인영어교실 참여자들은 A부터 Z까지의 알파벳, "I have two legs"와 같은 간단한 문장까지 말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모르는 것을 배우니까 어렵긴 한데 그래도 새로운걸 배우는게 즐거워요."

"이제 주변 지인에게 감사 인사도 직접 사진으로 만들어서 보내줄 수 있게 됐어요."

두 달 간의 시간동안 하루가 다르게 실력이 늘고 있는게 보이던 참여자들,

약 한 달 정도 남은 수업에서도 부지런히 배워서 실력이 쑥쑥 향상하는 모습을 기대해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