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잎이 흩날리는 가을 주거상향지원사업 정서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11월 17일에는 하바리움 무드등과 볼펜 만들기, 24일에는 스칸디아모스 액자 만들기를 하였습니다.

태어나서 이런 활동은 처음 해본다는 참여자들은 모두가 약속이라도 한듯 만들기에 초집중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온 마음과 정성을 다해 만들었고 완성된 작품을 보며 어린아이처럼 기뻐하였습니다.

"마음이 우울했었는데 만들기 하니까 기분이 좋네요."

"잡념이 사라지고 마음이 안정되네요. 즐거웠어요."

"사는게 맨날 똑같은데 오랜만에 참 재밌었어요."

"다 만들고 나니까 너무 뿌듯하네요. 다른것도 도전해 보고싶어요." 

"안그래도 이사 간 집에 무드등이 필요했는데 내가 직접 만든 것을 쓸수 있어서 좋아요. 고마워요."

정서지원 활동에 참여한 참여자들의 소감입니다.

정서지원 활동을 통해 참여자들의 성취감 획득과 삶의 활력이 향상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참여자들이 집 밖을 나와 새로운 활동에 도전하기를 기대해 봅니다.

*본 사업은 국토교통부, 부산시, 서구청 지원을 받아 진행되는 사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