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은 개관 73주년을 맞아 전 직원이 함께 감사예배를 드렸습니다.

이날 예배에서는 부산제일교회 정찬석 목사님께서 “사랑은 디테일이다”(열왕기하 6:1~7)라는 말씀을 통해, 도끼 자루 하나까지 회복시키시는 하나님, 작고 사소한 것까지 돌보시는 하나님의 세밀한 사랑에 대해 전해주셨습니다.

우리는 이 말씀을 통해, 지역 주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삶 속 작은 아픔에도 귀 기울이며 더 섬세하고 따뜻하게 다가가는 복지관이 되어야 함을 다시 다짐했습니다.

앞으로도 부산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은 삶의 깊은 물속에서도 건져 올리시는 하나님의 사랑처럼, 더 낮은 곳에서, 더 가까이에서 이웃을 돌보는 복지관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