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미동 청년들의 모임! 프로젝트 아미동의 로컬커뮤니티 독서모임이 올해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지난달은 김장하 어르신의 이야기를 쓴 "줬으면 그만이지"라는 책을 읽으며 좋은 어른이란 무엇일까를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5월에는 넷플릭스 다큐 "위기의 민주주의:룰라에서 탄핵까지"를 보고 브라질과 한국의 민주주의를 비교하며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습니다.

점점 더 만나기 힘들어지는 청년들이지만, 그럼에도 이 모임을 통해서 청년들의 시간을 만들어가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으며

사회에 한 발 더 내딛기 전 자신을 단단히 하기 위한 노력을 하며 서로의 길을 응원하고 있습니다.

언제 어떤 프로젝트로 짠~~~하고 나타날지, 아직은 모르지만

열심히 읽고 보고 경험하는 일상을 채움으로 우리만의 프로젝트를 지속해나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