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만남 이후 한 달에 두 번 꾸준히 모임을 약속하고 만남을 진행해온 에코리더.

첫 모임 주제는 '제로웨이스트 - 세상에 무해한 사람'이었습니다!

먼저는 각자 '세상에 무해한 사람이 되고 싶어' 책을 읽고 소감을 나눈 뒤 나의 삶에서 실천할 수 있는 한 가지를 찾아보고 직접 행동으로 옮겨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저번주 목요일, 지구숲 손유진 대표님을 모시고 '서로를 살리는 생태적 삶'이라는 주제로 일상 속 제로웨이스트가 왜 필요한지, 어떻게 실천할 수 있는지 실제 물품들을 보며 이해해보았습니다!

"많은 제로웨이스트 상품들도 좋지만 상품보다도 실천에 옮기는 연습을 천천히 진행하는 게 더 시급한 문제인 것 같다."

"나도 이제 의식 있는 주부로 살아갈 것 같다. 몇십 년 살다 가는 지구에게 해를 끼치고 싶지 않으니까."

각자 많은 것을 느끼고 깨달았던 소중한 시간이 된 만큼, 일상에서의 실천도 한 발짝 내딛어보기를 기대해봅니다. :)

* 본 사업은 부산시 필환경 돌봄공동체 지원사업으로 진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