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22일, 서구희망교육지구에서 서구 내
교육공동체, 마을강사, 학교 교장선생님을 모시고
남해 ‘동고동락 마을교육공동체’로 선진지 탐방을 다녀왔습니다.
동고동락 마을교육공동체는 상주마을의 작은 농촌 마을을
경쟁 교육이 아닌 삶의 교육현장으로,
자본주의 소비 경제가 아닌 지속가능한 경제로,
개인적인 삶이 아닌 공동체적 삶을 그리며
상주초등학교와 상주중학교를 통해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었습니다.

민·관·학이 추구하고 나아가는 길은 조금 다를지라도,
우리 마을의 소중한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은
동일하기에 ‘아미마을교육공동체 모들배움터’는
마을 속에서 도전과 모험, 인문학을 기반한
마을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새로운 길을 만들어 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