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 지구시민학교에서는 자원순환협력센터에 방문하여 체험활동을 진행했습니다!

비가 와서 쉽지는 않았지만, 탄소발자국을 줄이기 위해 대중교통과 도보만으로 체험 장소까지 이동하였습니다!

자원순환협력센터는 일상에서 사용되고 버려지는 폐기물을 순환 가능하게 만들고자 다양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주민들을 대상으로 교육 및 체험활동을 진행하는 기관입니다.

지구시민학교는 '청소년자원순환학교' 프로그램에 참여해 다양한 폐자원을 활용하여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나타낼 수 있는 작은 포스터를 만들어보았습니다.

바다 쓰레기, 무분별적인 환경 파괴, 플라스틱 사용의 심각성 등 각자 생각하는 환경문제를 주제로 개성 넘치는 작품들을 만들어낸 참여자들!

"오늘 활동을 통해 쓰레기 문제가 얼마나 심각한지 알게 되었다."

"오늘 쓰레기로 인해 고통받는 고등어를 표현해보았다. 앞으로 고등어 먹을 일이 많을텐데 그 고등어 안에 미세플라스틱이 있으면 안 되니까 앞으로 플라스틱 사용을 줄여봐야겠다."

강사님의 설명과 함께 직접 환경문제를 표현해봄으로써 쓰레기 문제와 쓰레기 배출 줄이기의 필요성을 몸소 느껴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 본 사업은 삼성꿈장학재단 배움터 교육지원사업으로 진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