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이 내리쬐던 7월 셋째 주, 송도중학교 학생들이 줍깅 활동을 위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줍깅 첫째 날은 복지관 주변 골목을 살펴보며 버려진 쓰레기를, 둘째 날은 지구시민학교, 실습생들도 함께 송도 해수욕장에 가서 해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주워보고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알 수 있는 캠페인도 진행했습니다.

"복지관 주변에는 골목이라서 쓰레기가 많이 없을 줄 알았는데 의외로 오래 버려진 채 방치된 쓰레기가 많아서 놀랐어요."

"바닷가 주변 도로보다 바다 모래사장에 쓰레기가 많았어요. 줍깅 활동으로 조금이라도 깨끗한 바다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버려진 쓰레기를 줍는 것만큼 쓰레기 배출을 줄이고 올바르게 분리 배출하는 것도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된 7월 다 같이 동네 한 바퀴 활동이었습니다.

* 본 사업은 부산시 필환경 돌봄공동체 지원사업으로 진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