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간 수많은 회의를 거쳐 청소년기획단YOLO 7기의
여행은 ‘우리가 기억해야 할 이야기’ 입니다!

조금씩 흐려지는 역사, 일본군 위안부 문제의 상징물인 

평화의 소녀상을 처음 세운 주한 일본 대사관과 서대문형무소,
조금 어렸던 몇년 전, 그 당시의 심경과
슬픔을 온전히 이해하지 못했지만
수학여행을 준비하는 지금에서야 그 날의 비극을 마주한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기 위해 조금 늦었지만 세월호 기억교실로 다녀왔습니다.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4.16 민주시민교육원에 

YOLO 7기의 소중한 마음을 모아 후원금까지 전달했습니다.
비가오는 날씨로 인해 쉽지 않은 우리의 걸음이었지만,
2박 3일 간 마주한 수 많은 이름과 이야기를 기억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우리가 기억하지 못하는 많은 이름 덕분에
안전하고 건강한 ‘현재’를 누릴 수 있다는 사실에 감사하며 

조금 더 잊지 않아야 할 이야기를 기억하고 기록할 수 있는 의미있는 여행이었습니다.^^

*본 사업은 복권기금 공동모금회 아동청소년방학프로그램 지원사업으로 운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