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디자이너 보호자 자조모임 "나에게 다정하기" 진행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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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10-29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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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금요일 꿈디자이너 참여자들의 보호자 모임이 있었습니다.
이번 모임에서는 그림책을 매개로 나 자신을 바라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고마워 괜찮아 아저씨’, ‘걸어요’, ‘누군가를 기쁘게 해주고 싶어요’ 그림책을 함께 살펴보며
오늘 나에게 고마운 점은 무엇인지, 힘들 때 위로가 되었던 말은 무엇인지, 쉼을 얻는 나만의 장소는 어디인지 함께 이야기를 나누어보았습니다.
서로의 마음을 조심스럽게 건네는 이 과정 속에서
보호자분들은 자신의 내면을 살피고, 아이와의 관계를 다시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이어진 활동에서는 ‘나를 응원해!’ 꽃바구니 만들기 체험이 진행되었습니다.
“나를 돌아보는데 너무 도움이 되었고, 꽃바구니를 만들면서 나에게 선물을 주는 시간 같아서 행복했습니다.”
“요즘 나를 돌볼 시간이 없었는데, 오랜만에 내 마음을 챙길 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오늘 이 시간 덕분에 지친 마음이 회복되는 느낌이었습니다. 오래 기억될 것 같습니다.”
보호자분들은 이러한 소감을 남기며 자신을 돌보는 시간이 되었다고 하셨습니다.
앞으로도 꿈디자이너 사업은 아이와 보호자가 함께 성장하고 회복하는 시간을 만들어가겠습니다.
* 본 사업은 월드비전부산사업본부의 지원으로 운영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