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이 직접 선택하고 담아가는 아동권리형 나눔마켓 ‘초록이점빵N-미리메리크리스마스’가 11월 21일(화) 진행되었습니다. 70명의 아동들이 참여하여 미리 맞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트리, 목도리, 장갑, 장난감, 학용품, 라면, 과자 등을 고르며 자신의 선택권을 마음껏 누리는 시간이었습니다.
나만의 등 만들기 체험부스에서는 빛나는 나만의 등을 만들며 즐거운 시간이 되었고, 눈사람과 함께하는 포토존에서 사진도 찍으며 가족들과 좋은 추억을 쌓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또한 생활복지운동에 동참하여 아동들의 집에서 폐건전지와 종이팩을 가져와 재생휴지와 새건전지로 교환하기도 하고 놀이 활동을 통해 달고나 게임과 산타와 가위바위보, 뽑기판을 통해 다양한 상품을 받으며 왁자지껄 행복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아이들이 행복해서 저도 너무 즐겁습니다. 그리고 아동 권리에 대해 다시금 이해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초록우산과 부산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아이가 너무 좋아라 하니까 어른들까지 행복 하네요~ 오늘 행사의 의미도 잘 기억 하겠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뽑기판에서 1등상 받아서 행복했습니다. 이런 큰 선물까지 받아서 기억에 더 남을 것 같아요. 즐거운 크리스마스가 될 것 같습니다. 다시 한번 더 감사드립니다.”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의 지원으로 진행된 초록이점빵 사업은 7월, 11월에 걸쳐 총 2회기가 진행되었습니다. 총 2번의 행사 동안 아이들의 미소와 웃음소리를 들으며 보람찬 시간이 되었습니다. 저희 부산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의 아동들이 마음껏 뛰어놀며 마땅히 자신의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