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에 다시 돌아온 다 같이 동네 한 바퀴! 이번에는 경남중, 대신여중, 부산여중 또바기연합자원봉사단 학생들과 함께 서구 일대를 다니며 줍깅을 진행해보았습니다. 친구와 2인 1조로 동네 구석 구석을 다니며 1시간 가량 열심히 줍깅을 하니 무려 50L 쓰레기봉투 5개 분량의 어마어마한 쓰레기가 모였습니다.

"저희 인원수도 많긴 했지만 생각보다 쓰레기가 더 많아서 놀랐어요."

"오염된 쓰레기는 분리수거를 못 하니 앞으로는 깨끗하게 씻어서 분리배출 잘 해야 할 것 같아요."

줍깅을 통해 각자 느낀 바가 많았던 만큼 앞으로 생활 속에서 조금이나마 환경을 생각할 수 있는 또바기연합자원봉사단이 되길 기대해봅니다.

* 본 사업은 부산광역시 필환경 돌봄공동체 지원사업으로 진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