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을 놀이터로 만드는 지역복지 – 태화 공동체 배움터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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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3-31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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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비가 내린 지난주 목, 금요일! 2025년, 태화 공동체 배움터의 첫걸음이 부산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지역조직화사업에 대한 관심을 가진 여러 기관의 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부산의 사례를 나누고, 주민들의 생생한 이야기에 귀 기울이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안중덕 운영위원장님(샘터교회)과 함께한 예배로 배움터의 문을 연 후, 첫날에는 부산 지역을 대표하는 주민공동체 ‘아미맘스’ 손정미 회장님의 생생한 활동 사례를 들으며 주민들이 직접 만들어가는 공동체의 힘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어서 지역조직팀 류민우 선임사회복지사가 청소년 기획단 YOLO의 성장 과정과 의미를 공유했고, 권대교 과장이 아미동 마을공동체의 전반적인 활동 과정을 소개하며 주민과 함께하는 지역복지의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둘째 날에는 아미동의 ‘비석문화마을’을 탐방하며 주민들의 삶과 마을의 이야기를 직접 만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손정미 회장님의 안내로 마을 곳곳을 걸으며 그 속에 담긴 역사와 공동체의 따뜻한 온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1박 2일간의 시간동안 태화, 은평, 태화샘집, 공주, 대전, 본부 등 전국 각지에서 모인 태화 공동체 가족들은 함께 걷고 이야기 나누며 태화가 꿈꾸는 마을공동체의 모습을 그려보는 값진 배움과 교제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제 다시 각자의 자리로 돌아가지만, 이곳에서 나눈 경험과 깨달음은 각 지역에서 마을을 놀이터로 만드는 힘이 될 것입니다. 주민이 주체가 되어 만들어가는 마을공동체, 함께 걷고 배우며 변화의 씨앗을 심는 태화 공동체의 걸음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