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 가득, 흥 가득! 아미동 내가 바로 "흥"부자 댄스교실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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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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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11-20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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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끝자락에서부터 10월 9일, 아미동 마을축제로 끝을 맺은 '흥부자 댄스교실', 아미동 10명의 어르신들과 신명나는 20번의 수업을 함께했습니다.
처음에는 라인댄스가 무엇인지도 잘 모르고 몸도 찌뿌둥해서 움직이기도 힘들었던 어르신들이 회기가 거듭날수록 활기가 생기고 몸이 가벼워지고, 땀을 흘리고도 '개운하다, 좋다' 이야기하는 순간이 찾아왔습니다. :)
"내가 이 춤 추는 날만 기다리면서 살아."
"댄스 이거 별 거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별거 아닌게 아니더라고요. 힐링하는 시간이 필요해."
"흥부자를 하면서 몸도 가벼워지고, 내 몸이랑 더 친해진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어르신들의 진심 어린 말에서 흥부자 댄스교실이 한 명 한 명의 삶에서 얼마나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었는지를 알 수 있었습니다.
아미동 전체가 떠들썩하게 흥이 나는 그 날까지, 어르신들의 열정은 계속될 것입니다!
어르신들의 열정 넘치는 6개월의 여정, 아래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본 사업은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예술누림으로 진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