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나눔교육 반디 아이들의 마지막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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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1-10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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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나눔교육 반디 아이들의 마지막이야기입니다.
지난 마을축제에서 모금한 후원금으로 모조CCTV와
제철을 맞은 예쁜 국화, 포인세티아를 구입했습니다.
그리고! 오늘은 반디 친구들 외에도 특별한 손님들이 오셨는데요~
바로 반디 친구들의 부모님께서 오셔서 마지막 활동을 함께 했습니다.
손발이 척척 맞는 어머니와 아이들 덕분에 금새 마을에
예쁜 화단이 조성되었고,
예쁘고 깨끗한 마을이 계속 유지될 수 있도록 지켜줄
CCTV가 설치되었습니다.
화단 설치가 끝난 후,
아이들은 서로에게 그동안 못 다한 말들을 롤링페이퍼로 전하며
세상에서 하나뿐이 수료증을 서로에게 주었습니다.
그리고 아이들과 함께 그동안의 활동사진과 자료들로
나눔 응원전을 준비하고 부모님을 초청했습니다.
아이들이 활동했던 모습을 사진을 통해 보시며 함박웃음 짓기도 하고
아이들이 선물로 준비한 캘리그라피 엽서와 인형을 고르며
‘이걸 우리 아이들이 만들었나?’고 연신 감탄하셨습니다.
마지막으로 부모님께서 직접 아이들에게 반디활동 수료증을 전달하고
따뜻하고 격하게 포옹하며 활동을 마무리하였습니다.
지금 아미동에서는 쓰레기 대신 빨갛고 노오란 꽃들이 피어나고
마을 곳곳에 설치된 감쪽같은 모조CCTV는 열심히 마을을 지키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쭉~ 쓰레기 대신 꽃이 피어나는 마을이 되도록
아이들과 지역주민들과 함께 만들어가겠습니다.
지구인, 외계인 친구들~! 그동안 수고 많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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