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5월 27일(토)

네 번째 놀자 놀이활동이 있었습니다.

오늘 활동 중 가장 기억에 남는 활동이 무엇이냐 물었더니 “미션 릴레이 달리기요!” “경찰과 도둑이요!” “몸으로 말해요도 재밌었어요!” 라고 이야기 하였습니다.

제각기 선호하는 놀이는 달랐지만 결국엔 모든 활동이 참여 아동들에겐 재밌고 즐거운 기억이 되었음을 아이들의 소감과 밝은 표정, 이마에 맺힌 땀방울을 통해 알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이랑 같이 뛰어노니 시험기간인 것도 잊게 되고 아이들 웃음소리를 들으니 보람도 느꼈습니다.”

놀자 대학생 나눔단 선생님들은 시험기간임에도 불구하고 아이들과 함께 뛰어놀며 잠깐이나마 시험기간의 스트레스를 잊는 시간이 되었다고 합니다.

아이들의 놀권리를 지키는 것이 비단 아이들만을 위한 것이 아닐 수도 있음을 알게되는 활동이었습니다.

아이들과 더불어 지역주민 모두가 행복한 우리동네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는 부기사가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