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하반기가 시작되면서 더 많은 어르신들을 모시고 [거제도]로 소풍을 다녀왔습니다.

날씨도 화창하고 바람도 많이 불지 않아 "오늘 날씨가 너무 좋다!"라는 어르신의 감탄도 들을 수 있었습니다.

1시간 30분을 달려 식당에 도착해 맛있는 점심을 드시며 연신 "너무 맛나다!"고 하시는 모습을 보며 뿌듯한 시간이었습니다.

거제도에 있는 식물원에 도착해 열대식물들도 구경하고 "남는게 사진아이가!"하며 열심히 사진도 찍으셨습니다.

날씨만큼이나 화창한 어르신들의 모습에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내년에도 가실 거죠?'라고 여쭤보면 '내년되어 봐야 알지, 건강하면 가야지!'하시는 말씀에 

내년에도 꼭 함께 나들이를 가실 수 있기를 기도해봅니다!